아기 유아식 만들 때 어떤 버터 쓰시나요? 얼마 전까지는 마트에서 무염버터를 사서 썼습니다.아기 무염버터 소분 및 보관방법(앵커버터)
생각보다 버터를 많이 자주 사용하게 되면서, 큰 버터를 쟁여두었습니다. 최근에는 건강한 원재료에 관심이 생겨서 앵커버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.
앵커버터(Anchor Pure New Zealand Butter)는 그래스페드, 유크림 100%이 특징인 버터입니다. 뉴질랜드 제품입니다.
그래스페드(Grass-Fed)란 좁은 사육장이 아닌 넓은 목초지에서 풀을 먹으며 자란 소에서 원유를 얻는 사육방식입니다. 그래스페드 버터는 이러한 환경에서 자란 소의 우유로 만들어진 버터입니다.
소분방법
앵커버터는 냉동보관이지만 실온에 잠깐 꺼내두면 칼로 잘 잘라집니다. 한번 사용할 만큼 잘라내고, 글래드랩을 쫙 펼치고 버터 쫙 올립니다. 그리고 위로 한번 덮고, 커팅하며 끝.
글래드랩은 베베쿡 이유식이나 고기 소분할 때 잘 쓰고 있습니다. 활용도가 좋은 필수템입니다:)
종이호일로 소분하시는 분들도 있는데, 저는 이 방법이 더 편한 것 같아요. 글래드랩은 안쪽이 대충 자르고 접어도 잘 밀봉됩니다.
보관방법
냉동으로 보관해야 해서 땡스소윤 3호에 454g 넣습니다. 앵커버터 하나다 알맞게 잘 들어갑니다.
잠깐의 귀찮음이 몇 달을 편하게 해줍니다!